“CCTV 보고 있나”…무인점포서 신용카드 아닌 ‘이것’ 꽂은 30대男 ‘구속’ > Q&A

본문 바로가기
Q&A

“CCTV 보고 있나”…무인점포서 신용카드 아닌 ‘이것’ 꽂은 30대男 ‘구속’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fvwwydjj 작성일25-06-01 08:55 조회19회 댓글0건

본문


인천 연수경찰서, 절도 혐의 30대 남성 구속 송치
신용카드 대신 신분증 등 꽂고 결제하는 것처럼 연기
3주새 11차례 절도…“먹고 살기 위해”



무인점포에서 계산하는 척 연출하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.

2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.

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한 무인점포에서 11차례에 걸쳐 냉동식품과 과자 등 시가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.

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인 매장의 결제 단말기에 신용카드가 아닌 신분증을 넣으면서 마치 결제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방법으로 물품을 훔쳤다.

또는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접촉한 뒤 결제를 취소하거나 카드를 반대 방향으로 꽂는 등의 방법으로 폐쇄회로(CC)TV에 결제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.

그러나 손님이 왔다가 계산이 안 돼있는 것을 확인한 점주에 의해 그의 범행은 들통났다.

점주는 가게 벽면에 CCTV에 포착된 A씨의 사진을 붙이고 경고에 나섰으나, A씨는 자신의 사진이 붙은 경고문을 본 뒤에도 물건을 그냥 가지고 나갔다. 결국 점주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지난 15일 체포됐다.

A씨는 해당 매장에서 300m 반경에 거주하며 상습 절도를 저질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.

그는 앞서도 절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“먹고 살기 위해서 훔쳤다”고 진술했다.

경찰은 재범 가능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피의자를 구속했다.



“트럼프 암살하려고” 부모 살해한 ‘신나치’ 고교생…미국 발칵
한국 온 美유튜버 ‘묻지마 주먹질’…동료들은 “김치 역겹다” 조롱
“유산은 나만 줘”…치매母 임종 전 유언장 강제 서명하게 한 딸의 최후
“하느님 안 믿은 우리 아빠도 천국 갔을까요?” 울음 터뜨린 소년…교황 답변은?
“축구 볼 돈은 있네?”…표 있는데 쫓겨난 아빠들, 충격적인 이유 있었다
“자연임신” 66살에 10번째 아이 출산한 女…평소 ‘이 운동’ 했다
“서핑할래?” SNS가 뭐길래…10대들 숨지게 한 ‘충격적인 챌린지’
“생리 안 해요” 병원 간 17세女…알고 보니 남자였다 ‘충격’
헌재, ‘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’ 가처분 인용…“기각시 극심 혼란”
만취 여군 끌고가 성폭행… “성관계 안 했다” 주장하다 뒤늦게 말 바꿨지만






m3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